김선유

김선유

Still Image

이미지의 모티브는 시간입니다. 무수히 많은 s로 만들어진 그리드 위에 액체처럼 쏟아지는 S들은 주워 담을 수 없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아날로그 시계의 부품으로 자주 볼 수 있는 톱니바퀴의 형상들 역시 이를 맞물리며 돌아가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느낀 ‘시간’을 형상화 하였습니다.

Motion Graphics

평면의 2D차원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베지어 곡선은 마치 회전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2D 차원 속에서 3D의 입체감을 발견하는 순간의 그 낯설음, 기묘함을 작품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선들이 좌우로 움직이고 형태가 변형되며 평면과 입체를 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선유

아쉬운 점이 많지만 앞으로도 더 배워나가겠다는 각오로 만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보현

김보현

Still Image

단면들이 모여 묵직한 쇳덩어리를 만들어내었습니다.

Motion Graphics

관중들 앞에 섰을 때의 시선과 불안함을 이미지화 시켰습니다.

김보현

감사합니다.

구희윤

구희윤

Still Image

흔히 볼 수 있는 점을 가지고 병치구성을 하였다. 한 방향으로 크게 기울어지는 움직임을 축으로 여러가지 패턴의 점들이 병치되어 있다.

Motion Graphics

각각의 요소들이 각자 원하는 값에 따라 크기가 커지거나 줄어들면서 각각의 값을 가지고 있던 요소들이 한 부분에서 높은음자리표라는 하나의 형태를 띄게 된다.

구희윤

막막하고 힘들었던 한 학기 작업이었지만 마무리를 하게 되어서 뿌듯하다.

강민영

강민영

Still Image

“Mandala_Line”

‘만다라(Mandala)’는 불교 미술의 하나로 우주와 생명,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는 만다라를 그리는 과정에서 소란한 외부세계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 정신을 집중할 수 있다.
여러모로 혼란스러웠던 2020년을 마무리하는 지금, 만다라를 바라보며 차분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중심에서부터 뻗어 나가는 다양한 길이와 각도의 직선(Line)으로 만다라를 표현했다.
Processing의 rotate, translate, line 함수를 활용했다.

Motion Graphics

“Mandala_Ellipse”

‘만다라(Mandala)’는 불교 미술의 하나로 우주와 생명,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는 만다라를 그리는 과정에서 소란한 외부세계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 정신을 집중할 수 있다.
여러모로 혼란스러웠던 2020년을 마무리하는 지금, 만다라를 바라보며 차분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크기의 타원(Ellipse)으로 형태와 빛깔이 서서히 변화하는 만다라를 표현했다.
Processing의 rotate, translate, ellipse, sin, noise 함수를 활용했다.

강민영

첫 과제 전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회로 새로운 영역과 스타일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작품을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강가은

강가은

Still Image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은 어딘가로 흐르기 마련이지만 그 방향성과 흐르는 형태는 다르다.

Motion Graphics

거대한 흐름을 거스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흐름을 거스리는 존재가 나타날 것이다.

강가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힘겨웠던 2020년을 딛고 밝은 2021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