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경
앞, 뒷면
두 전공의 경계선에 있는 나에 가장 적합한 아트를 하여 나를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바이오 아트에서 아트를 조금 더 활성화 시킨, 바이오적인 모습을 담은 아트를 해보고자 하여 나온 작품이다. 두 전공이 서로 이해하게 해주고 경계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마주한다면, 작품에서 나를 더 담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본 아트는 바이오의 세포를 가까이 가서 보았을 때의 모습을 직접 그림으로 그렸으며, 도화지나 캔버스가 아닌 아크릴 위에 그려서 겹겹히 쌓인 모습을 보여주어 마치 실험실에 있는 유리판 위의 세포의 모습을 표현했다. 아크릴 판에 수신사로 락카 스프레이, 유화물감, 마블링 물감등을 이용을 하여 물의 흐름에 따른 그림을 그렸다. 편집에 있어서 몇몇 가지의 색 빼고는 모두 흑백으로 만들면서 실제 현미경으로 보는 듯한 느낌을 내었다. 영상은 세포의 움직임을 직접적으로 관찰한 것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자 속도 또한 저하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간 과목이었습니다!
서로의 작품에 피드백을 해가며 함께 수강한 학우분들과 자유로운 작품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교수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경아 작품 너무 멋있다ㅠㅠ 잘보고가! 항상 화이팅!!
바이오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선택하신 아크릴이라는 소재가 정말 칵월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시도와 재료들을 바탕으로 바이오적인 느낌을 살리고자 시도하셨을 것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바이오와 아트,,,, 멋진작품이네요… 누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도경이 너무 멋지다, 두 전공을 잘 살린거같아서 너무 기발한거같아! 직접 못봐서 아숩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