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림, 박수연, 장세은, 조호정

송하림, 박수연, 장세은, 조호정

VOVING (보빙)

Covid-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소독과 건강관리.

차갑고 딱딱한 기구로부터 받는 불안과 불쾌함으로 때때로 검사 과정을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상 속에서 우리 스스로 자연스럽게 바이러스로부터 멀어질 수 있을까?”- VOVING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건강관리 제품을 제공한다.

송하림

브랜딩에 관심이 많아 꼭 해보고 싶었던 활동인데 이번 기회에 하게 되어 좋았다. 실제로 브랜드 런칭을 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 집행 등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명확하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막연하게 ‘소비자는 이럴 것이다.’라는 주관적인 생각이 아닌 상황분석을 통해 주제를 도출하고 결과를 만들어내서 설득력 있는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차후 더 탄탄한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얻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박수연

사실 이번 기회에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기획해서 브랜드를 만들고 결과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처음 거쳤다. 중간 중간 골치 아팠던 부분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디벨롭을 여러 번 거치면서 어느 정도 우리 조가 원하던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재미있다고 느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브랜딩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장세은

처음 이 브랜드를 구상했을 때, 이 프로젝트가 끝날 때 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어떡하지..’ 라는 우려와 희망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래 우리의 삶을 괴롭게 만들 줄은 몰랐습니다. 얼른 모두가 맨얼굴로 웃으며 그땐 그랬지 얘기 나누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끝까지 파이팅하자구요!

조호정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서 나온 결과이다. 개인적으로 주변에 체온 측정을 거부하고 은근히 집에 들어와 손에 닿았던 물건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를 많이 관찰했다. 정말 브랜딩을 한다면 이런 것들을 만들고 싶었다. 제품 디자이너의 마음가짐으로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제품을 만들었고, 우리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졌다.

7 Replies to “송하림, 박수연, 장세은, 조호정”

  1. 브랜딩이나 패키지 리플렛 등만 디자인하기도 충분히 빠듯했을텐데 어플까지 고안하신걸 보고 대단하다고 항상 생각했었습니다 프로토타입까지 디테일하고요 한 학기동안 수업 같이들으면서 많이 배워가요 수고많으셨습니다:)

  2. 요즘 시대에 잘 맞는 트렌디한 작품인 것 같아요! 디자인도 멋있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당 ! 내 사랑 호정이 화이팅 🥳🥰

  3.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이 시국에 정말 필요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장세은이 장하다🖤

  4. 현 사회적 상황에 대해서 고찰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모습이 확실히 디자이너의 역할을 이행했음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_^ 정성담긴 브랜딩과 프로덕트까지 너무 고생하셨어용

  5.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제품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요 ㅜㅜ 호정 세은 그리고 다른 팀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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